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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화장하시는데..

굴리미2009.05.27 14:55조회 수 75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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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395967&NewsCate=4


[단독] 경호관 사건은폐 기도(종합)
[ 앵커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경호를 맡았던 경호관이
상황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노 전 대통령의 사망과정을 둘러싸고
경찰의 전면 재조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 박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함께 수행했던 이 모 경호관이
사실을 계획적으로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불교방송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정토원 관계자는 불교방송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모 경호관이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전화를 걸어와
사건은폐를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모 경호관이 "만약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
자신이 노 전 대통령 심부름으로 정토원에 들른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토원 관계자는 이후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고
이운우 경남지방경철청장은 상당히 당황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즉각 전면 재조사를 지시했고
이 과정에서 이 모 경호관의 거짓 진술이 확인됐습니다.

이 모 경호관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정토원을 들렀는지 여부에 대해
처음엔 함께 지나쳤다고 했다가
이후엔 한두차례 다녀왔다고 하는 등
계속 엇갈린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초기 수사에서 경호실패 문책을 두려워해
이 경호관이 계속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경남지방경찰청에서
3차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장소와 거리,
위치가 정확하게 밝혀질지 의문입니다.

경찰은 경호관 이 모씨의 진술이
오락가락 하자 이를 토대로 진행해 온 수사를
전면 재검토해 다각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의 전면 재수사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의문을 풀어줄지 국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BBS 뉴스 박찬민입니다.
조문배 기자 / 2009-05-27 오후 1:34:45  

도대체 지금 뭐하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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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 경호원 처지가 딱하게도 됐네....
  • 이젠 경호원의 사건은폐...까지...
    기사가 정말 막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사란 정확, 신속 해야 할 텐데....

    또 하나 나왔네요...
    가능성??? 추측???
    ................

    "조갑제 “노 前 대통령 실족 추락사 가능성"
    [쿠키뉴스] 2009년 05월 27일(수) 오후 02:30
  • 경호원은 메뉴얼대로 했든, 안 했든 두고 두고 마음이 편치 않을 겁니다.
    퇴임 후 경호를 맡은 사람이라면 지원자일 가능성이 크죠,
    또 노 전 대통령께서도 친근하고 여기시던 분이 가능성이 크고요.
    그런데도 가장 가까이 있었으면 돌아가시는 걸 막지 못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릴 수도 있죠.
    돌아가시기 직전, 마지막 경호원이었던 점이 평생을 따라 다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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