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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골목길 행보

靑竹2009.06.25 21:30조회 수 1149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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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또 재래시장통이나 골목길을 돌아보고 있더군요.

아이들 무료급식마저 빼앗고

부자 감세에서 부족해진 재원을 벌충하려는지

주세나 담배세를 올리려는 모습을 보면서

(젠장,  이참에 열받아서 끊어야 될 텐데..)

애꿎게 내뿜는 담배연기만 속상하게 바라봅니다.

제발 이미지 정치를 위한 이벤트에 머물지 않는

서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정치를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유유히 흐르는 강들을

파헤치지 말아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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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힐질을 못하니까... (by onbike) 악!!!! 어떻게...... (by 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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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뭐....대통령이 모든 정책을 입안하는 것은 아니니깐........

    무조건 욕만 할수는 없겠지만.....

    무료급식이나 부자 감세에 대한 정책등은 저 역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주류세....담배세(???)는...아직 멀었습니다....

    제 욕심(??)입니다만.....허락만 된다면....주류세는 지금의 5배....정도...

    담배에 붙는 세금은...50배 정도만 된다면....재원 확보에도 좋고....비흡연자들도 좋고....히히히.....

     

    간혹 담배값이 비싸면 서민층이나 그 이하 영세민들의 부담이 크다고 하여 반대하시는데....

    사실..건강이라는 것이....오히려...부자들 보다는 서민들과 영세민들에게 더 위협이 되는 만큼.....

    더욱 강조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들의  '낙' 을 없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글쎄요....꼭 술먹고 담배를 피워야만....그 '낙'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그들을 위한 다른 정책을 입안하시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리 저리...둘러 말했지만....

    청죽님!!!! 담배 좀 제발 끊으시지요....한동안 안피시더니만....

    또!! 또!!! 담배를 입에 무셨네요......

    (개인적으로...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전 20년 넘게 하루에 한갑 반이나 두갑을 피던 것을 그냥 하루 아침에

    딱!!! 끊어버리고 지금 6년째인데.......)

  • 靑竹글쓴이
    2009.6.25 2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나 술을 못 먹게 하기 위해 세금을 올린다는 논리는

    그다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풀민님.

    이를테면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과 같은 논리지요.

    물론 그렇게 해서 전 국민이 술담배를 모조리 끊게 된다면야 대환영이지만

    역사를 보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세상이 꾸질꾸질한 건지 제가 꾸질꾸질한 건지

    담배를 피우게 됐네요. 곧 끊을 생각입니다.

  • 靑竹님께
    청죽님의 건강을 위해서 올리라는것 같은데요  헤헴 ㅎㅎ
  •  이명박씨의 사고는,,,

    죽을 때까지도 변하지 않습니다.

    죽어서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국민들 보다는 아마,,자식이 병들어 죽으면, 생각이 약간이나마 바뀔지 모르겠네요.

    그게 그 사람의 존재의 이유 같습니다.

  • 로켓펀치를 먹이고 싶습니다.

    다음달에는 미디어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T_T

  • 잘하고 계십니다. 가카~! -.-그런데 우리는 언제나 먹고살만 할까요? 가카~!
  • 백년하청이라고 하지요. 허구한 날 말만 하면 뭐합니까?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닉네임까지 생겨났더군요.  손만 대면 다 작살난다고.

     

  • 소통 없이 골목길 행보 만으로 표방한 중도실용..

    그것도 스스로 판단하여 이름 붙인 중도실용..

    그것이 진정한 중도실용일지..

     

    뭐 지금까지의 모양으로 봤을 때 별로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렇죠....스스로는 "중도"라 하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극보수지요...하여간 이벤트는 참.잘.혀.유....본 마음과 꿍꿍이는 딴데 있거늘...

  • 아주 나라를 잘도 말아 쳐 드십니다..가카...
  • 큰길로 다니기 부끄러운 사람이 골목길로 돌아다는거 아닌가요
  • 아니? 다시 담배를 피우시는 거여요? 
  • 정말 가증스럽기 짝이 없더군요... 
  • 월산 명박의 명박산성 쌓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쥐~쥐~쥐~~~~라고 불러 달라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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