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가리왕산, 2회 태백산, 3회 짐작컨데 소백산이 아닐런지....^^;
왈바랠리를 처음 다녀오면서 10회 개근상을 한번 받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중에 언젠가 한번은 완주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몸이 예전같지 않다 - 나이도 어린 것이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몸상태가 좀 삐리리 합니다^^; - 는 것을 자꾸 감지 하게되었고, 이번에는 꼭 완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
지난주 몸 상태 점검차 280 하프를 다녀온후 제가 가지고 있는 무거운 잔차로는 도저히 힘들겠다 싶어
부산에 있는 조카에게 그나마 제 것 보다는 가벼운 잔차를 지원받기로 하고 출근해서 참가 쪽지를 보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떻게 몸 상태를 유지하고, 계획을 잡고(계획 만큼은 항상 완벽하게 잡아봅니다) 완주를 하느냐겠죠.
1~2회 대회때는 처음부터 숙영지까지만 가보고 결정하자였으나 이번에는 숙영지를 넘어 완주를 바라보는 계획을 잡고
참가를 해볼렵니다.
280랠리를 다녀오면서 더욱더 왈바랠리를 기다리게 되었고 이제 두근 거리는 가슴을 달래며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제3회 왈바랠리 참가를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준비 잘하시고 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 나누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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