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7시...남들 출근하는 시각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7시까지 술푸다 왔죠, ....
20세기 마지막 밤이 오늘이죠.
새해 인사는 내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C 마지막 날이라...저 별로 그런거 신경 안쓰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왠지 무언가 터질지 모른다는 느낌이 팍 오는군요.
빠이어님의 번개가 터지지 않는한...뭔가 하나 제가 터뜨릴것 같습니다.
우선 미리 암시해 드리면....
31일 저녁 자전거 타고, 제부도에 가서....조개를 구어먹으며...20 세기 마지막 태양이 저무는걸 본다.....보고나서리....바로 쏜다...어디로? 저 멀리로....
태양이 가까운 곳으로.......(앗~ 강릉? ).....가서 21 세기의 떠오르는 태양을 본다,....
그리고 집으로 온다....아....
최고의 계획이군요.
딸꾹~
죽이지 않습니까?
제가 어디로 쏠지 저 자신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르죠. 게임방에서 죽때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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