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1:00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른 시간에 들어 왔군요. ^^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엉망진창이라 더 타기도 뭐하고, 퍼질러 술
번개로 전환하기도 뭐해서 일찍 파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엉망진창이라 더 타기도 뭐하고, 퍼질러 술
번개로 전환하기도 뭐해서 일찍 파했습니다.
정보사 뒷산, 영동 세브란스 뒷산, 대모산 줄줄이 잘 타고, 대모산을
내려오다가서리 완전 비디오에나 나올법한 사고를 쳤습니다.
2m 짜리 높이의 개천으로 완전히 3~4m 날아서 개천바닥에 패대기
쳐져버렸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온몸에 전율이 짜르르 흐르는군요.
다행히 다친 곳이 크게 없고 (턱이 좀 부어 오르는군요.) 잔차도 정말
말짱하고, 천운이 함께 한것 같습니다. ^^
오늘 처음뵌 염경철님 정말 환영하구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7명씩 타니까 무슨 "족" 같았습니다, 하하.
대한도 지났으니, 이제 곧 따스해지겠죠...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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