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화장실을 잘가리던 애가 갑자기 대소변을 아무곳에다가 실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말그대로 실수입니다. 훈련이 잘 됐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개는 개니까요.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입니다.(가령 혼자 있는 시간이 갑자기 많아 졌다든지 크게 혼이났다든지........ ) 또는 관심을 끌기위해서입니다. 사람도 어렸을때 갖난아기 동생이 생긴다든지 해서 부모님과 모든사람이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때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켜서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는 것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이 강아지의 행동을 보고 추측을 하는 것이니까 진짜이유는 개에게 물어봐야 겠지요.히히 ^ ..^
그리고 일주일이 한두번 토할때 맑은물(침)이나 흰색 또는 노란색 거품 같은 걸 토할겁니다. 맞지요?
이런 경우는 결론부터 얘기하면 위염증세입니다. 홀릭님도 빈속에 신물넘어오고 속쓰린 경험 해보신적 있죠? 같은 증세입니다. 다른점이라면 사람은 토하는데 아주 힘이든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반면에 개들은 조금 더 수월하게 토할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는 점이지요. 원인을 알았으니 교정 방법도 알려 드려야지요? <간단함다.>
우선 식습관을 고치는 겁니다. 식사시간을 정해서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을 먹을 수있도록 식습관을 바꿔주세요. 물론 간식도 당분간은 주지마시구요.
자세한 것은 내일 번개때 알려드릴께요.
Bikeholic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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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쉬야랑 응가를 가끔 아무데나 하거든요? 근데 좀 자주죠.
>저번엔 식탁 위에 올라가 쉬야랑 응가를 해놓는 바람에 집안이 난리가 났습니다. 정말 개패듯 맞는걸 보고 불쌍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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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바이트를 좀 자주하는것 같아요. 한 일주일에 두번정도?
>근데 이놈이 자꾸 침대위에서 하는 바람에 안그래도 빨래하기 싫어하는 제가 엄청 구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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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두가지 나쁜 버릇을 어떻게 고치면 되죠?
>강아지는 이제 1년 조금 넘었고요. 6개월마다 맞는다는 예방주사 맞을때가 이제 되긴 했습니다.
>건강 상태는 좋다못해 거의 똥꼬발랄한 강아지죠.
>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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