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새로운 모습의 남한산성 ...정말 최고의 번개였습니다.
대모산도 아주 좋았고요. 눈이 다 녹아서.
와일드바이크사상 술을 제일 많이 먹었죠? 막걸리 한 8병정도 먹었나요? 일인당 1병씩은 먹은 셈이네요.
남한산성 정말 멋집니다. 날풀리면 다시 가야 겠어요.
눈이 있어서 특히 낙엽밑에는 얼음이 싹 깔려있어 속도를 많이 못내겠더라구요.
예전의 그 쏘는 재미는 별로 없지만, 전혀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날씨 풀리면 Single 쏘기 번개함 하고 싶네요.
김영호님 어제 타격이 크셨죠?
저는 음주운전으로 집에 왔는데 흐...제사땜에 잠도 못자고 오늘도 게임방에서....정말 죽겠네요.
내일 즐겁게 타시구요.
김영호 wrote:
>금요일(4일)의 남한산성 번개는 한마디루 최고였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되는 환상적인 싱글, 코스중간중간의 얼음과 눈들은 이번 번개의 또다른 즐거움이였습니다. 날씨또한 최고였습니다.
>클리프님, 장우석님, 초보맨님, Holic님, 니콜라스님, 임명진님, 그리구 첨 참가하신 문재선님등... 적지않은 인원이였습니다..
>남한산성코스를 끝낸후의 대모산과 그후의 막걸리또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게다가 클리프님께서 지난 년말의 미국출장후 귀국길에 준비하신 선물까지 받고나니... 기분 정말 캡였습니다. 클리프님 미국출장 자주 가셔요...^^
>
>초보맨님과 Holic님 그리구 저는 막걸리파티후에 대림역으로 이동해서 생맥주를 한잔 더하구 헤어졌습니다.....
>아~~~ 즐거운 라이딩, 즐거운 술자리.....
>저는 결국 집까지 자전차를 끌구 걸어갔습니다...... 음주운전은 앞으로의 즐거운 라이딩에 장애가 될수 있다는 생각에....^^
>
>문재선님의 신월산번개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시기를 바라며, 지금두 바라만 보면서 번개참가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구 계시는 많은 예비 Wildbiker여러분들을 빨리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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