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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맞추는 아픔..아~

........2000.03.20 22:06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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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뼈를 맞췄습니다. 거의 혼절의 단계에서 헤메다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클리트 안빠져서 생기는 골절은
단면으로 똑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나무젖가락 뒤틀어
부러트렸을때 길게 뒤틀리면서 부러지듯 그렇게 부러집니다.
그만큼 뼈를 맞추기 힘들죠. 전 내일 아침 결과를 가지고 수술을
할 지 깊스로 버틸지를 다시 결정한답니다.
수술까진 가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절대 트라이얼은 클리트 빼고 하시고..^^
자신 없으시면 클리트 꼭 빼고 라이딩 하세요.
저도 거의 습관적으로 클리트 끼고 빼고 하지만
일이 안될려하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무조건 팔자로 돌릴게 아니라 예방할수 있으면
예방해야죠. 트라이얼은 꼭 클리트 뺀다 !!
그렇지 않으면 뼈를 맞추는 그 짜릿한 아픔을 맛보실 겁니다..^^
지금도 귓가를 맴도는 소리 땜에 고생합니다.
찌끄덕..뚜 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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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겠다~~ (by ........) Re: 축하축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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