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목발 확 부러뜨려버리십시요...
아니다..음....근처 양로원에 기증하세요 ^^
여의도에 있는 그 호프집이 없어진걸로 아는데 아직 있나?
암튼 정말 축하드리구요.
한동안 자전거 못타셔서 열정이 식지 않으셨을까 걱정했으나 언제나 한결같은 니콜라스님의 모습을 뵈니 제 마음이 다 설레입니다.
김지승님도 똑같은 몽구스잔차를 개비중이시니 흐흐 볼만하겠네요.
그리구 넘 무리는하지 마십시요.
가볍게 타는것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뼈에 무리가 걷고 뛰는것보다 덜할테니까요. 그리고 약해진 한쪽다리 근육을 정상화 시키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페달 꼭 바꾸세요.
일반 페달로 바꾸고 타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클리트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요. 넘어지는것도 위험하고, 비틀어 빼는 클립페달의 특성상 무리가 올테니까요.
평페달로 한두달만 타세요~
조만간 맥주번개 눈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
니콜라스 wrote:
>기뻐하십시요 ! 목발을 내동댕이 쳤습니다.물론 의사선생님은
>목발 짚지 말라는말 한적 없습니다. 그냥 저의 자의적 판단이죠.
>찔룩거리면서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쯤
>잔차를 끌고(안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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