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투어를 놓고 색시와 밀고 당기는 협상을 벌이다가, 이 온바이크 색시가 내놓은 담과 같은 협상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강투어? 가도 좋다!
단, 동강투어때까지의 번개 참여는 자제하고 가족화합에 최선을 다한다.
현충일 수원 번개와 왕창님과의 수요일 라이딩은 예외로 한다.
만약 동강투어를 안간다면 번개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어느쪽을 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 협상안을 뒤집고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묘책을 알고 계신분 안계십니까? 낼 오후까지 결정을 내려야 하니까 빨리빨리 굴비달아 주세요.
(이거 묻고 답하기에 올려야 되는거 아냐?)
자꾸 밀리는 것 같은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는 엉성한 니고시에이터 이택면 올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