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스타크래프트 후유증 1탄
1. 번개가 치면, '앗! 템플러'란 말이 저절로 떨어진다.
1. 번개가 치면, '앗! 템플러'란 말이 저절로 떨어진다.
2. 지하철 오는 소리에 벙커를 어디에 만들지 고민한다.
3. 친구가 돈있어란 말에 '근데,가스는 없어'라고 대답한다.
4. 슬라이드 강의 중 라이트펜의 빨간점이 나타나면 가슴이 섬뜩한다.
5. 택시를 탈 때 8명까지 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6. 밤하늘을 보면 방황하고 싶어진다(스캐닝하고싶다)
7.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조만간 숨어 버릴 거란 생각이 든다.
8. 게임중에 '밥먹어~'란 소리에, 어느샌가 오버로드를 만들고 있다.
9. 새 한 마리를 보면 조금후에 새때가 덮칠거란 생각이 엄습한다.
10.여럿이 걷다보면 어느새 한줄로 걷게 된다.
11.침뱉는 사람을 보면 무서운 히드라가 생각이 든다.
12.미팅에서 언젠가부터 폭탄이란 말보다 저그란 말이 익숙해졌다.
13.비행선을 보면 언제 인터셉터가 나올지 기대된다.
14.술마시면 전투력이 강해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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