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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언 2

........2000.07.12 10:45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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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십쇼. 정 가야하신다면,

절대 나시 입구 타지는 마십쇼... 으으으 어깨쭉지 쓰라려..

기록에 연연하지 마십쇼(꼭 완주해야 한다 몇시간 만에 주파해야한다 등등). 기냥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간다는 맘으루다, 설렁설렁..^ ^

동해안 포항에서 강릉에 이르는 7번국도는 꼭 꼭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강구'라는 포구가 나옵니다. 영덕대게로 유명한 곳이자 엠비씨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인가 먼가의 촬영 장소로 알려진 곳이죠. 꼭 들러서 대게찜 먹어보십쇼(특히 통통한 고양이 키우는 집 - 이거 도움되는 정보 맞아?).

돈을 아끼지 말고 몸을 아끼십시요. 특히 섭생과 숙박은 돈을 좀 들여서라도 제대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이상 누구나 다 아는, 별루 특별할 것두 없는, 따라서 아무 도움도 안되는 조언이었습니다.

제가 총각이었으면 빨가벗고 따라나섰을 텐데(점점 옷벗는 것과 관련된 표현을 좋아하게 된 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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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좋은날! (by ........) 백남준의 90년대 작품과 그 정체성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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