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부지런히 미루님의 갈굼에도 굽히지 안으시고 산두개와 계단하나와 육교를 정복하신거 축하 드립니다....ㅋㅋ
올리브님 보면서 저의 초보 산행시절을 생각이나데요..ㅜㅜ
웬수들이 글세 자기들먼저 올라가 쉬고 있다가 내가 헉헉데고 올라가면 "자 출발합시다" 그때기억 생생이 기억나더군요..ㅋㅋㅋ
산을 업힐하면서 속으로 "xx 내가 이짓을 왜해 맨몸으로도 안했는데"
다운힐 하면서 헉 저길 어케내려가나?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주르륵 내려가서 " 내려와요 다내려 왔는데" 이러고 염장을 지르던 그시절...
어제가 바로 그시절이더군요....올리브님 업힐은 어케 단기간에 안되겠지만 다운힐은 약간의 겁을 상실하고 기술 조금만 익히면 저만큼 다운힐 한는것 문제가 안되요 ....꼭 기억해두세요...
글고 로마는 한순간에 만들어 지지 않았지만 순간에 망했어요..ㅋㅋ 요건 다운힐할때 명심해야 될말 같네요..겁을 조금만 상실하는 겁니다. 많이 상실하면 고형주님 보셨죠? 한순간 날아 갑니다(슈퍼맨~~~추락하다......)

올리브님 근사한 저녁은 좋은데요...근데 근사한에 왜 ?표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