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인터넷 세상에 제가 들어가는 사이트는 왈바 딱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여기서 오고가는 많은 이야기들을 관람(?)하고 거기에 끼는 것이 너무도 좋기 때문입니다. 다소 혼탁스러운 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인간사가 언제나 투명 깔끔 질서정연할 수만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혼탁한 모습이 비난을 받고 투명하고 정리된 모습을 찾아가는 것도 보기에 썩 나쁘지는 않은 광경입니다.
바이커님 말씀대로 전 왈바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모두들 미루님의 걱정을 십분 이해하고 있을 겁니다.
미루님, 몸이 피곤하면 일이 더 안풀리는 수도 있으니 니콜라스님 말씀대로 잠깐 짬을 내서 푹 쉬시죠. 오늘 밤은 어떻습니까요. 녹차님 빌미삼아 멕시코 깡소주로 함 쉬어갈까요? 화이팅 하십쇼. 멀리서 온바이크가 기원합니다요.
미루 wrote:
>개인적인 문제들은 싸여만가는데...한가지도 제대로 해결되는것이 없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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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왠지 와일드바이크의 이 소중한 공간도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묘하군요...-_-;;;
>Free Board나 Let's Race 등등의 모든 게시판이 예전에 비해 무척활성화 되었다는 느낌은 들지만....왠지 지나치게 정리되지 못하고 있지 않나하는 느낌도 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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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앞으로만 달려가는 와일드바이크였지만....이제는 와일드바이크의 이 공간도 와일드바이크를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들이 잠시 뒤돌아보며 스스로 정리하고 정돈해야 할 때가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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