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웅... 엽기 싸이코 드라마 틱한 소설이 쓰고싶은 하루 군요.
crying nuts 의 신기한 노래를 듣고 있답니다. 아이 좋아라.
잃어 버렸던 핸폰 찾으로 가야죠.
미학 소모임에서 발표할거, 쓰다가 만거 함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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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미학 "춤추는 죽음"
들어 가면서.
나이를 조금씩 더 먹어가면서 나는 새로운 채험을 하야만 했다. 내가 15살때 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다음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지금은 친 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병상에 계신다. 점점 그 강도는 약해 졌지만, 죽음이 주는 층격은 언제나 위대할 뿐이다. 생각해 보니, 내가 죽음을 처음 격은건 할아버지가 아니고, 아버지의 동료의 죽음이다. 같은 대학의 교수로서 평범한 가장 이였던 그는, 밤에 자전거를 타고 귀가 하던중에, 운전 미숙으로 전봇대를 박고 죽은 것이다. 그의 장례식에 가지는 않았지만, 들은 예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꽤 가슴 아픈 이야기가 나온다. 그분의 아들은 기껏해야 10살 정도 였는데, 그 꼬마 (나랑 자주 싸우던 녀석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가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그 속에 있는 딱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서있고, 옆에는 얼굴이 반쪽이 된 그의 부인. 그리고, 옆에서 소리없이 우는 동료와 친구들… 아주 슬펐던 것으로 기억된다. 교직자들만 살던 작은 마을이였던 그곳은 한동안 아주 푸른 빛 생활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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