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하여간 도로에서 보면 버스나 택시들 잘가고 있는자전거를 인도쪽으로
밀어붙치는 아자씨들 있는데~ 정말 화나져~~
저는 그럴때는 절때 화를 안냅니다~~ 야호라고 속으로 죽었어라고 외치져
버스를 열라 따라 가서 방해운전및 신호대기시 앞문옆에서 절라 째려보거나
버스 앞에 자전거 있다가 출발신호 떨어지면 천천히 출발
푸하하 아저씨 눈치채고 빵빵도 안합니다~ 아무리 버스가 빨라도 정류장 신호등등에서 잠시잠시 멈추기 땜에 종점까지 당하면서 갈수가 있거덩여~`
그렇다고 이거 시도하지마세여~~ 가끔 안통하는 아저씨들 있어여
최후의 방법 앞 뽕으로 차 옆을 기쓰내는척 푸하하
이상 폭주맨 짬뽀기니였습니다
미루 wrote:
:오늘도 아무생각없이 아침 출근길에 찬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고 있더군요...-_-;;;
:최근 길동으로 이사온후 마을버스+지하철+지하철 보다는 잔차로 출근하는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다리에 힘도 붙일수 있을것 같아서(물론 차비도 ...)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오늘 아침은 기분이 꿀꿀하군요...비때문이 아닙니다.
:
:올림픽대로를 욜쒸미(출근시 평속향상을 위해 욜라 밟음) 달리고 있는데...제 뒤에서 욜라 신경질적인 크락숀 소리.... 잔차를 살짝 옆으로 이동하여 그 운전자를 째려봤죠...그리고 약간의 신경전(?)...도로에서의 라이딩시 위협적인 자동차 운전자들의 태도....드디여 오늘 폭발하고 말았죠...
:"야!! 차세워"... "아니!!! 아자우시기"... "듀글래 띠빌 고구미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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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사무실에 도착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좀더 안전하게 [방어]라이딩을 해야겠다고....그리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딩해야 겠다고...자동차랑 사고나면...나만 아픈데...게다가 요즘 국내 손보사들 경영여건이 무척 열악해 졌다고도 하는데...역시 [방어]라이딩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도 크략숀은 좀 애껴서 사용하시기를....-_-;;;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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