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기는데 온갖 신경이 다 가 있었는지 집에 오니까 멋진 폭스 모자가 씌워져 있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여.
olive wrote:
:
:저 봉투를 집에까지 잘 들고 가실까?
:어디서 놓고 내리시진 않을까?
:쪼매 걱정 되었슴다.
:
:김현님,
:'광란의 밤'이라는 것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니어요.
:어젠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해야만 하는 일요일 밤이었으므로
:바로, 조용히, 다들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
:홀릭님은 뭐가 아쉬운지 얄딱꾸리한 눈빛을 보내시더군여.^^
:저, 많이 흔들렸지만, 참았슴다.
:어제는 그렇게 끝내야 했지만,
:다음 기회엔 정말 광란의 밤이 되는 겁니다.
:올리브가 벼르고 있슴다.
:홀릭님, 증말임다.
:
:
:김현 wrote:
::잘 드가셨나요? ㅎㅎㅎ...
::마누라가 모라 하두만요.. 기껏 자는 사람 깨워서 태워달라고 하더니 걍도망갔다구 ㅋㅋㅋㅋ...흠 그렇게 사람성의 무시하면 안된답니다(마누라 말이엇음 ㅋㅋㅋ)....
::다른분덜은 아마도 광란의 밤을 지새웠을듯 하고 ㅋㅋㅋ..
::아 얼렁 술깨야징 ㅎㅎㅎ
: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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