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무생각없이 아침 출근길에 찬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고 있더군요...-_-;;;
최근 길동으로 이사온후 마을버스+지하철+지하철 보다는 잔차로 출근하는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다리에 힘도 붙일수 있을것 같아서(물론 차비도 ...)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오늘 아침은 기분이 꿀꿀하군요...비때문이 아닙니다.
최근 길동으로 이사온후 마을버스+지하철+지하철 보다는 잔차로 출근하는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다리에 힘도 붙일수 있을것 같아서(물론 차비도 ...)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오늘 아침은 기분이 꿀꿀하군요...비때문이 아닙니다.
올림픽대로를 욜쒸미(출근시 평속향상을 위해 욜라 밟음) 달리고 있는데...제 뒤에서 욜라 신경질적인 크락숀 소리.... 잔차를 살짝 옆으로 이동하여 그 운전자를 째려봤죠...그리고 약간의 신경전(?)...도로에서의 라이딩시 위협적인 자동차 운전자들의 태도....드디여 오늘 폭발하고 말았죠...
"야!! 차세워"... "아니!!! 아자우시기"... "듀글래 띠빌 고구미야!!!" ....-_-;;;
하지만....사무실에 도착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좀더 안전하게 [방어]라이딩을 해야겠다고....그리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딩해야 겠다고...자동차랑 사고나면...나만 아픈데...게다가 요즘 국내 손보사들 경영여건이 무척 열악해 졌다고도 하는데...역시 [방어]라이딩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도 크략숀은 좀 애껴서 사용하시기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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