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님 안 오셔서 모두들 섭섭해 하셨어여.
홀릭님 드리겠다고, 미루님은 다른 분들께 죽엽청주 맛만
보게 하시고, 신문지로 꽁꽁 막아두시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이셨슴다.
홀릭님! 추석 잘 보내시구여.
야니에게도 안부 전해주셔여.
Merry 추석~
Bikeholic wrote:
:어제 집들이 잘 끝내셨습니까?
:저는 미팅이 뱅뱅 사거리쪽에 새벽 1시가 넘어 끝나서 길동으로 가면 2시…그럼 다른 사람들과 페이스도 안맞을 것 같고 아침에도 일이 있고 해서…걍 집으로 왔습니다.
:
:오는 내내 죽엽청주의 향긋한 향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더군요….아….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는 집에 들어가서 영화한편보며 머그잔에 소주마시고 잤죠. 그걸로 위안 삼았습니다.
:
:부럽심다.
:Johnny Walker Black Label 2병에다가 케코님의 죽엽청주가 가세했다니….음…
:어찌 그곳에 내가 없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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