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 wrote:
:먼저 미루님? 오늘 저녁 번개때 잠깐 나가겠습니다.
:보호대 지참 바라옵고 저는 남산에는 못가고 보호대만 받고 마중 해 드리겠습니다. 아직도 허리에 벌침맞으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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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십자수님 미루님께 민패끼치지 말고 자중하시옵소서.
:형수님께 죽습니다. 일용할 양식 들고 찾아뵈시지요.ㅋㅋㅋㅋㅋ
:아, 그카고 돌떵이 떡은 잘있고, 속초바다 싱싱한 오징거 바짝 말린놈으로 두마리면 어터게 안될까요? 돌떵이 드시고 약값받으러 오실까 심히
:염려스러워서 오징어 두마리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럼 이따 뵙지요....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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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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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어제 술 췌서 (미루님 만나기 전에 마셨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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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는 전철,버스 잘 안탈라고 하는디.. 얼굴이 쌔빨개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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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술 마시고 모범 탐... 왜냠, 일반택시 타고 지갑 털렸다는 동료직원 얘기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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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 만나서 술췌서 질질 끌려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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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도 물론 미루님이 다 들고 다녀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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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 어제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혀유... 그런 눔한테 밥까지 먹여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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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쌍한 홀애비....아! 고마운 미루님댁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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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님 오늘 번개 있떠여.... 먼 한강여여... 남산 갈껀디.... 오시죵! 헤헤헤헤! 아! 잊을 뻔 송편....푸헐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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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earth as it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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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님 보호대 가지고 잠실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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