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키님의 철타늄 커스텀 자전거 잘 감상했구요~~ 부속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학교갈 땐.. 묵직한 녀석을 타고 다니죠..그러다가 주말에 가벼운 녀석을 타면..정말 기분도 좋고.. 요즘엔 눈치보여서 못타고 있지만..^^;
기죽을거 하나도 없고..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죠. 여러분..자전거를 "즐기는" 자전거인 되시길 바랍니다..자전거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말구요~~
treky wrote:
:오 멋지도다..
:역시 막자전거의 신화를 보여주는 대표입니다.
:(우앙 국가대표다 국가대표.....!!!!)
:
:막자전거의 그날을 위하여....
:전진합니다...
:
:PEACE IN NET
:박성재 wrote:
::안녕하세요^^;전 95,96,97년 국가대표였던 박성재입니다
::아래의 학새분들이 올리신글들 잘봤습니다..
::여러분들의 고충은 저도 공감합니다 이건 제가
::처음 MTB를 알고 입문할때의 얘기인데요.....
::저두 첨엔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는게 좋아서 자전거를
::돈을 모아서 10만원짜리 MTB를 샀어여..(그때가 93년)
::그걸타구 마니 돌아다녔져 매일 시간나면 한간둔치에 갔다가오고
::친한형들하고 산에도 가끔 가보구요 그러다가 그형들이 MTB시합에
::나간다구 해서 나도 얼떨결에 따라 갔는데 다른사람들의 자전거가
::전부 외제에 비싼 자전거더군요 그시합에서는 꼴등이었어여
::하지만 두달후에 다시 시합에 나갔을땐 5등이었죠...많은 사람들이
::놀라더군여 어떻게 그자전거 가지고 5등을 했는지 당연한 전 결과라고
::생각했어여 왜냐면 자전거가 아무리 좋아도 자전거가 혼자서 가는게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 굴러가는거라고... 자전거가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사람이 힘이있어야 구러가는거잖아요 그렇지안나요?
:: 그러니..... 여러분들도 자전거가 너무 낡았다거나 부속이 싼거라고
::해서 너무 상심 마시고 자전거열심히 타세요..
::그리구 전 지금 크로스 컨트리 자전거를 타구 있는데
::스팔딩이라는 50만원짜리 자전거 타구 다녀요...그거 타구
::XTR이나XT부속달린 자전거 타는 사람들보다 빨리달리죠..
::내 자전거루 그렇게 비싼 자전거를 추월해가면 얼마나 통쾌한지...
::그기분은 여러분들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여러분 힘내세요..너무 주눅들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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