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오후의 가을햇살을 받으며 빈둥거리던 홀릭님의 입에서 나온 명언임다. 이 먼 숸까지 찾아와 주시고(특히 소백산에서), 별 맛나지두 않은 음식 칭찬해주시고, 잘 놀아주시고, .....정말 늘 이렇게만 살 수 있으면 그것이 궁극적 인생이 아닌가 싶슴다.
이제 또 낼이면 일상으루 돌아가시는 군요. 저 온바이크와 성인군자님은 여러분들 덕분에 늘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탈선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었슴미다.
말발굽님, 꽃 정말 감사함미다. 색시가 저한테두 받아보지 못한 선물이라구 너무 좋아함미다요. 왕창님 빵 너무 잘 먹었구요(특히 또랙끼님이 ㅎㅎ 아침에 빵을 안드시면 하루가 이상하다심서...).
십자수님, 아니 그 무거운 쌕에 들어있던 것이 소주병이 아니라 감이었단 말임미까? 그걸 어떻게 메구 오리역에서 경희대까정, 글구 계속되는 빡센 산행, 거기다 .... 제가 청명산 야간 라이딩하죠라구 말했을때 얼마나 얄미우셨을까? 정말 감사함미다. 언제 설 가서 함 주거보겠슴다.
모두모두 감사드리구 담에 또 껀수 만들어서 놀아봅시다요오오...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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