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윈드브레이커(사실은 윈드자켓...-_-;;;)를 입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집사람이 아침 일기예보에서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그랬다구...따듯하게 입고 나가라고 충고해줘서....-_-;;;
그런데 잠시 라이딩 하다보니 역시 등줄기에 땀이 느껴지더군요...아직까지는 가을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잠시 라이딩 하다보니 역시 등줄기에 땀이 느껴지더군요...아직까지는 가을인 모양입니다....^^;;;
집을 나와 길동 사거리를 거쳐 성내천 뚝방길을 따라 한강둔치 잠실지구에 이르러 잠시 강가에서 쉬며 담배한대를 피워 물었죠. 제법 강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이 아직까지는 시원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이갈이 가고 11월이 오면 이 시원한 느낌의 강바람이 칼바람처럼 느껴지겠죠...-_-;;;
매일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잔차와 강바람과 함께 할수있다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도 곧 끝나고 겨울이 오겠지만.... 이 즐거운 아침저녁 출퇴근 라이딩이 계속이어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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