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뭐 별로 중요한 건 아니었습니다. 요점은 오늘 수원성에 갔다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던 중간고사 끝나고 모처럼 바람쐬러. 그냥 서장대위에나 올라갔다 올려 했었는데, 가는길에 수원MTB 에 들러 박성재씨와 함께 그분의 안내로 수원성을 한바퀴 쭉 돌았습니다. 단풍과 성곽이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좋았습니다. 아직 수원성에 못 가보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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