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철역 까지만 왔다 갔다 하려고
일반 가정용 저가형 잔차 샀었죠..
그리고 왈바 첫 벙개때
중급 난이도 라고 불뤼는 남한산성을
야밤에 달렸었습니다..
머.. 그날의 90퍼센트 이상을 잔차 끌고 다녔지만
제가 지금처럼 무리하면서(집이 안산)
왈바 벙개에 참석하는것은
그 첫날의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자신의 수준보다 조금 높은
라이딩에 참여해보는것도 꽤 좋은 생각일것 같습니다..
제그 그렇다고 체력이 특별난것도 아니고
키도 170도 안되고 체급도 5등급의 하위수준인데도
야간 남한산성의 그 빽으로
다른 산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뭐.. 아직까지도 거의 끌고 다니는 수준이지만.. ^^;;)
오늘도 오후 4시부터 달려서
벙개에 참여하고 집에 세벽 4시에 돌아 오는
12시간 라이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미친 짓이죠.. ^^
그래소 해볼랍니다.
오늘을 힘들게 보내면
내일은 더 편해질것 같으니까요.. ^^
잠실에는 7시쯤에 도착할것 같습니다..
맘 바뀌시면 같이 망우산에 가죠.. ^^
케이투 wrote:
:케이투 wrote:
: 오늘 번개참석은 못하고 [제가 워낙 왕초보 라서]고수 부지 라이딩 하려는데 동반해 주시렵니까??? (수류탄님 어제 얘기한거 기억 하시죠)
:11월1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선착장에서 여의도 성산대교 행주대교중 한곳을 돌아올 계획 입니다.혹시 이글을 보신 다른 왈바님들도 나와 주세요.
:연락처:011-25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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