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한쪽 콧구멍을 막고 힘차게 코로 바람을 뿜으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는데 .........쩝 쩝..^^(뚫리는 시원함...)
이번에 강촌도 가고 싶었구, 속초도 가고 싶었지만
감기가 걸리면 수술을 하는데 장해가 된다고 해서 이렇게
참고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끙..끙..
그래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잔차를 어루 만지면서 저와 잔차의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잔차도 상당히
달리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주인을 잘 못 만나서.....
내년에는 그만 달리라고 애원을 할 정도로 저의 잔차를 혹사를
시킬 계획입니다.
워싱톤 wrote:
:간만에 강변을 끼고 등에 땀이 나도록 달렸죠.
:요즘 여기는 날씨가 의외로 따듯 합니다.
:긴 바지는 덥고, 짧은 것은 무릅이 차고, 무릅까지 덥을수 있는 바지가 좋은 날씨죠. 위에는 긴팔에다 쪽기 정도면 무난 합니다.
:건강한 분들은 여름 복장으로 타시는분들도 있죠.
:
:그런데 눈 앞에 낫익은 져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대청봉님 술 벙개 때 노바님이 입고 계시던 져지와 같은 것이였죠.
:무척이나 반갑드라구요, 아니 노바님이 언제 이 곳 까지 ?
:벽에 기대어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서.....
:그런데 막상보니 꿈은 깨지고 ............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
:노바님 , 건강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십쇼.
:왈바의 분들도..
:
:최고 축복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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