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1 로 연결되어 있는걸루 알고 있는데..
그니까 고속으로 달릴때는..
발로 가속을 안하더라도..
패달질은 계속 해야 하고.. .... -_-;;
글구 패달은 클리트도 아닌..
걍 끈 같은걸로 아예 묶어서..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패달에서 발을 뗄 수도 없고..
암튼.. 골인하고 들어 와서 다리에 힘을줘서
감속을 한다 해도 40km 이상 속도가 났을텐데..
그 상태에서 패달이 발이 낀채로..
바퀴의 원심력에 의해서 계속 패달질 되는 상태에서
자빠졌으면....
으윽.. 완전히 자빠진 담에도 계속 발길질을 하고 있어야 하는.. -_-;;
ㅋㅋㅋ
얌.. 나두 보고 싶오랑.. ^^
한창희 wrote:
:자다가 잠안와서 티비를 틀었는데
:티비서 와아아아아아 소리에 눈을 뜨고 보니깡
:2000년 월드챔피언 싸이클 sprint 를 유럽경륜장에서 해주는데
:그거 진짜 쥑이데여
:뭔진 모르겠고 준결승인데
:이탈리아 애랑 프랑스애가 붙는데
:자전거가 브레끼가 없으니까
:일단 뒤에서 사람들이 잡아주다가
:띠 거리면서 출발하니까
:한두바퀴는 앞에 가는 애가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뒤에 있는 애 못나가게 천천히 가다가
:2바퀴짼가 거기서 파바박 쏘는데 그때부터 시간을 측정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평균시속 68km/h에 한바쿠가 몇미턴진 몰겠는데
:10초대에 끊더군요
:여하튼 중요한건 브레이크가 없기때문에 시합후 멈출동안 계속
:같이 경륜장을 돌아야 되는데 그때 그 선수들의
:제스춰가 장난 아니더군요
:
:딱 첨에 이탈리아 애가 먼저들어왔는데
:이탈리아애의 포즈:딱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그담에 프랑스애를
: 가리키더니 엄지를 아래로 하면서 야유[dead]
:
:두번째 시합서는 프랑스애가 이겼는데
:프랑스애 포즈:손으로 따라와보라는듯이 계속 열광적으로 손짓을
: 하더니 이탈리아애를 손으로 가르키면서 꺼지라는 손짓
:
:마지막 시합서는 프랑스애가 이겼는데
:이탈리아애가 다가가면서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하니까
:탁 손을 쳐버림
:그순간 관중석에서 와아아아하면서 함성
:그러니까 이탈리아애가 앞으로 쭉 나가더니
:프랑스애 자전거 앞바퀴을
:자신의 자전거 뒷바퀴로 밀어붙여서
:팍 넘어뜨려버림
:넘어뜨린 후 속도를 막 내면서
:두손을 번쩍 치켜들며 환호 관중석도 덩달아 환호
:프랑스애는 실려나가더군요 파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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