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만 더 참지요...난중에 반드시 가지요 머...
미루님 말씀대로 산은 어디 안갑니다...기둘리면 존 때 옵니다...
이젠 온바이구님 염장 이르기 전화두 안부 전화두 암껏두 안할께여... 이젠 온바님하구 작별입니다..
미루님 말씀대로 산은 어디 안갑니다...기둘리면 존 때 옵니다...
이젠 온바이구님 염장 이르기 전화두 안부 전화두 암껏두 안할께여... 이젠 온바님하구 작별입니다..
먼소린지 몰것네여...!
조만간에 술번개가 칠 모양이던데...그 때 뵙지요... 아 낳구요!
onbike wrote:
:어제일자 중앙일보에 젖갈의 명소 광천부근의 오서산 소개가 올라왔더군요. 정상까지 임도가 닦여있고 정상능선은 2킬로가 나무하나 없는 억새밭... 서해안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내려오는 길은 싱글 다운힐을 즐길 수 있을 듯(요건 순전히 추측에 지나지 않음).... 오널 야간 강의 후에 김장김치 얻을 겸 출산전 마지막 친정나들이를 하기로 한 터라 온바이크는 색시를 꼬심미다.
:
:"색시, 광천이믄 온양이랑 가깝잔어, 오는 길에 여기 함 들렀다 오자... 정상까지 임도가 나있다쟈나... 꼭 함 가보자 응"
:
:순간 색시의 싸늘한 눈초리가 날아옵니다. 온바이꾸 볼멘소리를 함미다.
:
:"왜~~~잉"
:
:색시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
:"김치국물 흘러사서 안돼"
:
:요로분 낭죄 시간나믄 광천 새우젖도 먹을겸 오서산 함 가치 가요오오..
:김치 안싣구요오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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