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총통 제거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 되어 왔는데....
왈바 입문과 동시에 가장 가깝게 지내고. 같은 연배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속 마음까지 다 말했었는데...
아뿔싸! 그 사람(?)이 총통의 근위대장 일줄은 상상도 못한 일이다...
이젠 방법이 없다... 마지막 수를 쓰는 수밖에...
총통은 현재 긴 와병에 있다... 자칫 시간을 놓치면..이런 좋은 기회는 내 평생동안 안올 수도 있다...
여기서 결정을 해야 한다...
총통이 와병중에 있을때 처치 해야한다...
하지만 그 총통인란 자는 와병중에도 내공을 수련하고 있고....
두 팔 두 다리 모두 멀쩡한 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내공이 깊고 은밀하다....
오죽했으면... 부상 입은날이 며칠 지나지 않아서... 호랑이와 같이 한쪽팔만으로도 무예를 단련했다지 않은가...
그것두 이 강호에선 드물게도 아주 기록적으로 세차게 바람이 불어대던 그날을 골라서...
아! 나의 무예의 한도는 여기까진가...
나는 지금까지 낙법에 대한 무공만 쌓았지... 공격에 대한것은 아직도 전무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공이 깊어가는것도 느낄 수가 없다...
같이 입문한 동료들은 벌써 한 자리씩 꿰차고 있지 않은가....!
더 늦게 수도에 뛰어든 사람도 나보다 무예가 출중한 이가 많다...
무기도 내가 가진 케넌포보다 훨씬 못 미치는 그야말로...소총 내지 과거 조상인 유비 장비 때 사용하던 그런 보잘것 없는 검으로도 충분히 무예를 하지만 난 왠지 잘 되질 않는다.....
이론가가 아니어서 말로도 할 수 없고, 무예도 신통치 않고...
방법은 하나 쿠데타...!
벽은 또 하나 둘이 아니다...
일단 총통이 잠들었다 하더라도... 근위대장인 미~~~~...이 사람을 먼저...
아! 산넘어 산이로고.. 이 사람 또한 총통에 버금 가는 무예의 소지자가 아닌가! 총통은 잔기술과 손재주가 능하다고 치면...
근위 대장은 공격술과 그 힘이 상상을 초월한다....
하루도 마다 않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밥 먹는 시간 빼고..무공을 연마 한다.
한 마디로 무예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다....특히 좁은 공간에서의 무공은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허나 나는 그보다 잘 하는게 거의 없다... 하나 있긴 하지만 그것두 비슷한 정도 일뿐.. 그가 마음만 굳게 먹고 기를 발산 한다면...상대가 안될터...
또 그의 무기는 나의 무기보다 휴대면에서 아주 많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 무지막지한 힘을 이용해서 살벌한 무공을 펼쳐낸다...
그리고 무기가 없을 땐 그의 필살기 또한 엄청나다... 강호의 허다한 고수들도 그의 필살기엔 다들 치를 떤다고 혀를 둘러댄다.....
최근 강호의 전 무림 고수들이 참가해서 최고수를 가리는 시합인 무림 고수 선발 대회에서 두번을 연속으로 출전해서 연속으로 최고 무예의 영광을 안았던 법진이라는 고수도 회상하기를 미~~라는 사람의 맨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필살기엔 당할 자가 없을 정도라고 하니....두말 하면 잔소리다...
아! 이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누구나 약점은 있게 마련...
근위대장에게 약을 먹이는거야...
약은 어떻게 먹이지? 아! 좋은 생각이...
이 사람은 먹는것에 약해... 특히 그 떡볶음에... 맞아 그 방법이야...
근위대장은 쿠데타가 성공을 했을 경우 분명 나에게 충성을 맹세 할것이 틀림 없어...
이젠 나의 친위 세력을 연합하는 일만 남았군...
차후에 쿠테타 성공 후 역 쿠테타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지금가지의 나의 친위 세력을 점검해보자...
남쪽 성의 on~~
지금은 부상중이나 이사람은 남쪽성의 부 성주이자 고수이고, 특히 총통
과 는 사이가 좋지 않다 이런 점이 이득이다...그리고 최근에 나와 각별히
친해졌다...
왕~
남쪽 성의 맹주이자 이 사람도 지금은 부상중이지만 이제 서서히 회복기에
접어 들면서 예전에 처음 보았을때의 그 무시무시한 힘이 되살아 나고 있다.
그리고 매수에 성공했다. 충성을 맹세 할것이다..
얼~~~
남쪽성의 막내로서 아직 무공을 탁월하지 않지만... 잘 가꾸면 좋은 재목
이 될듯하다.. 특히 어제 내게 보여준 충의로 믿음이 간다..
뭉~
이 친구는 내공 수련은 잘 하지 않지만. 일단 그 잠재된 힘이 엄청나다...
단 흠이 있다면 먹는것에 약하다...
그리고 무기 수리도 잘 한다...
라~~
흠 잡을데 없는 무기 정비 박사다 내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인물이다...
반드시 내편으로 만들어야 할 인물이다...
내 무기의 수리도 무료로 해 주ㄱ고 있는 고마운 인물이다.
노~
나보다 많은 나이 차를 보이지만.. 주당파 모임에서 보여 준 그 말투로 볼
때 역시 내편이다...단 하나 흠이 있다면 너무 착하다...
올~~
전체 강호에 하나밖에 없는 여성 무예의 소지자로서.. 그 내공은 깊지 않으
나....차후에 대비해서 ..허나 이 사람은 얼굴을 보기가 좀처럼 힘들어서..
얼굴을 봐야 내 편이 되어 달라고 말하는데...
허나 가끔 보이는 수련에 동참 할 때는 언제나 밝은 모습이다...
그런 면이 좋다..
투케~~
지금은 저 남쪽 바닷가에 있는 산중 수련에 들어가서 없지만.. 나의 쿠테타
소식이 알려지면...언제라도 나타나서 도와 줄 것이 틀림 없다...
이 친구의 무공은 전 무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대단한 고수다
그 무림 대회를 끝으로 수련에 들어 갔다..더 많은 내공을 연마 하기 위해..
콜~
이 친구는 한마디로 너무 멋있고(무림계에선 별 쓸모가 없긴 하지만...)
그리고보잘것 없는 무기를 훌륭하게 만드는데 소질이 있다.. 자신의
무기를 자주자주 뜯어 고쳐서 지금 무림계에선 가격면에서만 따져 볼 때
그의 무기를 능가할 무긴 없다... 그리고 무술도 그만하면 쓸만하다...
총통 인수시 근위대장감이다....
단 단점이 있다면, 조금 오버하는 기질이 있다... 감정만 잘 추스린다면...
클~~
탄탄한 체력과 이번에 새로 수입한 어마어마한 무기를 소지했다....
완성품으론 무림계에선 가장 고급 최신기종이다...탐나는 무기다...
그가 내게 온다면 그 무기 또한 우리것이 된다...
트~~
긴 무공 수련을 끝내고 돌아오니 무기가 없다.. 있긴 하지만 완전 구형인
지라.... 무림계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그런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그를 전설적 인물이라 부른다...하지만 그 보잘것 없는 무기로도..
엄청남 재주를 부린다... 강호 한 복판에 있는 그 산에서도 그 무기로 1등
을 할 정도니....그리고 다른 재주도 많고, 무엇보다 이 사람은 요즘 보기
드문 인간성 좋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의 부모의 협조가 별무한지라..
아직은 자신이 가진 무공의 전체를 시험 할 수가 없다는것이 약점이다....
무기만 장만 한다면..엄청난 고수가 될것이 틀림 없다...
두~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무공을 지녔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거의 신동이라 불릴 정도로..어렸을적부터
무예에 출중 했다 하는데... 그의 허공에 서있기 무공은 라~~ 다음간다..
아직 어린지라 기나긴 무공 수련을 함께 하진 못하지만...
해가 몇 해 지나면....
포~~
이름만으론 최고다.. 하지만 아직 시작단계인 초보다...
이 사람은 무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영향력도 행사 할 수 있을것 같
다... 본인이 원해서였겠지만... 나를 통해서 이 무림에 입성하게 되었다..
나와 같은 주에 거주를 하므로.. 반드시 내편이다...
그리고 나와 똑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점이 아무 맘에 든다...
비~
무림계에서 나를 친형 처럼 따른다.... 무공과 관련 없는 사석에서 몇 번 만
났지만... 아주 맘에 든다... 집이 장산 넘어에 있어서 타고 넘는 재주는 타
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죽 하면 이름도 그럴까.
비암~에서 그 힘과 내공에 압도 당했다...다른 이들은 아직 수련이 채 끝나
지도 않았는데..벌써 수련을 끝내고 밥까지 먹고 이쑤시고 한가한 모습을
보이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쿠테타시 반드시 내편을 만들겠다
고 다짐했던 인물이다...
대~~
어느 편이라곤 말 못하지만...지금은 총통의 편에 서 있는 인물이다...
무림 재계에선 우리 무림의 세계를 떠나 외국의 녹을 먹고 있는 인물이다.
손재주가 너무 좋고 꼼꼼해서 이번에 무림에서 진행하는 야간 수련시 사용
될 아주 밝은 등잔을 만들고 있다....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것이 만들어
지면 많은 무림 고수들이 야간에서 수련을 할 수가 있다...
내게 그 등잔을 첫번째로 주는 면이 뭔가 나와 통하는 느낌이다...
앞으로 나의 머리등잔도 내가 부탁을 해 두었다...
배~~
한 때 온 무림을 떠들썩하게 했고 수 많은 무림 고수들을 상실에 빠지게 했
던 무림과 강호의 최고 우두머리 였던 사람과 그 이름 약자가 같아서...기분
이 나쁘다고 하는 원로 고수이다...말로는 항상 겸손해 하지만... 분명 고수
다.... 이 사람 역시 외국의 녹을 먹고 사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하나다...
내가 무림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게 해 준 은혜를 입은 인물이다....
무기가 나와 비슷한 케넌포이고. 가끔 떡볶음을 자주 쏘는 아주 자상한 인
물이다. 허나 내가 이 인물에 대해 가장 두려운것은 근위 대장과 같은 성
에 거처 함으로써 내공 수련 장소가 바로 옆에 있고...해서 근위대장과
너무 자주 어울린다는것이 걸린다...
내 사람이 된다면 원로 고수로서 고문을 맏길 생각이다...
술~~
나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입문한 고수로서 입문 전엔 지금 우리 무림의 무
기와 비슷한 것으로 산에서 수도를 했던 인물이다...
많은 무기들을 보유 했었으나. 모두 겅호에 처분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축적
한 뒤 , 지금은 잠시 수련을 가서 안 나타나지만...
나타나기만 하면 내 인물이다...윗배에 살이 많은 특이한 외모를 가졌다...
이강~
이 사람의 누이와 내가 친하고... 누이가 나와 같은곳에서 일한다...
무기 다루는 솜씨가 좋아서 자기 무기를 자기가 만든다....
젊은 친구가 일단은 패기는 좋다....얼마 전에 있었던 .장산 넘기 수련에서
도 탁월한 힘과 인내력을 발휘했다 한다...
또 얼마 전에는 가지고 있던 무기 재료들을 돈 한푼도 안받고 나와 친한 저
남쪽 성의 친구에게 준적도 있다... 참 힌든 일이다..언제 돌변해서 적이
될 수도 있는 무림계에선 있을 수 없는 행동이지만... 해 냈다... 박수를
보낸다. 단 하나 흠을 잡는다면... 말 하느라 무얼 해야 할지 잘 잊는다...
빠~~
근위대장과 같은 성에 살며. 이번에 밝은 등잔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사서
총통의 사랑을 온 몸 가득 받고 있는 인물이다...
쿠테타에 성공만 한다면... 이 인물도 잘 구스러야 할 것이다...
하지만 반발이 만만치 않으것 같다...총통과 같이 무림을 창설한 인물이기
에...이 친구의 무예도 상위급이다... 무기도 좀 이상하게 생겼다...
멀리서 보면 사람들을 홀리게 한다...
와~
무림 초창기 멤버로서 원래 막강한 빠워를 지녔었지만... 지금은 부상과.
경제를 살리겠다고... 난리다...
요즘은 무림에 잘 나타나질 않지만 한때를 풍미했던 인물이다...
법~
두말 하면 잔소리다. 무림 고수 대회에서 두번연속 1등한 인물을 내편으로
안 만들면 누구를 등용할것인가...
그의 몸에 붙어 있는 근육들 특히 다리는 국보급이다..
나와 같은 계통에 일하기 대문에 통하는 것이 많다...
나보다 나인 많지만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현
스스로 만들기도 하고..무기 밀거래(?)도 종종 하는 사람이다...
나두 이 사람에게 많은 부품들을 아주 헐값에 사 들였고...무기 수리도 했
었다... 이 사람의 무공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혹자들은 그를 일컬어 수수께끼 같다고 한다... 본업이 무언지.. 분명 본업
이 있으면서 하는 일은 무기와 무림에 관한 일을 더 많이 하는듯 하다....
무엇이든 이사람은 물어보면 싫어 한다... 자기에 대해서도 묻지 말고 함께
수련 하러 가는 곳이 어딘지도 묻지 말라 한다...
주로 혼자 또는 딸린 식구들(깡패 1호와, 깡패 쥬니어 셋)과 같이 수련을 떠
나는데.. 깡패들도 그걸 묻지 않는단다...
어디로 튈지 내공은 어느 정돈지...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인물이다..
이 사람의 무기도 아주 무지막지한 탱크같이 생겼다...
그 무기 별명이 오공이라나?
그 수 많은 밀거래를 하고도 제제를 안 받는것을 보면 뒤도 든든한거 같다.
한~
사설 명문 수련원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수행은 안하고. 매일 무공 닦을
생각만 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무기를 이상하게 개조해서 무림 근본 취지
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고 다녀서 내가 매번 볼 때마다..일깨워 준다...
말~~~
이 사람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그 무공의 깊이가
엄청나며, 수련 계획의 추진도 잘 한다... 젊은 사람들도 이 사람과 붙으
면 혀를 내돌린다... 40대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다...
~병~
강호중 강남의 득세에도 불구하고 강북 무림을 위해 밤 낮 안가리고 뛰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 이번 대~~의 명령에 충성해서 중요한 부품 조달에
아주 큰 관심을 보였다...맛있는 집을 지방 마다 꿰 차고 있으며 몸이 좋
다...이번 장산 넘기 수련에서도 아주 엄청난 힘을 발휘 했다 한다...
짜~~
강호에서 남쪽성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수리~수리~마하수리 하면서 도를
닦고 있다..이번 축령 거품물기 수련때 복장이 골 때렸다고 전한다.
한번 밖에 안 봤지만 무척 관심이 가는 인물이다...
특히 본명이 나의 여식과 같아서 더욱 그렇다....다시 한번 보면 내편으로...
바~~
~영~과 같이 강북 무림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최근에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잠시 무림계를 떠나 있지만... 다시 복
귀하면 멋있는 수련을 주선 할 것을 믿는다...
하~~
몸에 조금의 이상이 있어서.. 그의 아들과 같이 몸에 칼을 댄 후 아직 근육
회복이 되지 않아서 무공 수련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그의 동생인
가~~이와 같이 서쪽 성에서의 맹주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이 사람의 수련 주선(신월~)에는 참가자가 많지 않기로 유명하다...
K~
뒤 늦게 무림에 입문한 자로서 엄청난 정열을 불 사르며 무공을 키워 나가
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이화 고개와 문경 사이고개를 무공으로 주파한, 힘이
넘치는 사람이다...
오바~
근위 대장의 아들로서 아주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그 내공이
더 깊어 지기 전에 제거 해야 할 인물이다....
나중에 크면 복수의 화살이 될수도 있는 인물이다...
그 어린 나이에 비암~, 가리왕~, 이런 장시간의 수련도 주파를 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올
이강~의 도움으로 신무기를 보유하게 된 그는 이제 어느 누구라도 함부로
봐선 안될 파워맨이 되고 있다...트~~와 함께 전설을 이어 갈 뻔 했으나...
강호에선 그의 정성과 용기에 대해 모두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사람 역시 내편이 되어 줄게 분명하다...
디~~
내 고향이나 다름 없는 곳인 성~. 그 남한~~의 정기를 받고 그 좋은 무공
연마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무공 연마는 대단히 열심히 한다...
이 사람도 거의 내 사람이나 다름 없다...
남쪽 성의 독수리 5형제중 한나라고 떠들고 다니니.. 왕~과 on~~~이 힘
을 쓴다면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정도면 쿠테타는 성공 할 수 있을것이다....
이 막강한 지원 세력이 있으므로... 반드시 이번 거사는 성공 해야만 한다...
이제 총통 거세는 시간만 남았다...
아! 걱정되는 것이 다시 생각이 나는군!
총통은 부상중에서 모든 일을 착착 진행 해 내고 있지 않은가....
수련복이며, 소식통 정리 사업 등등...
아! 총통의 내공은 도대체가 어디까지란 말인가?
진정 이 쿠테타는 성공하지 못할 것인가?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총통의 근위대장에게 내가 당하는건 아닌가!
이미 총통이 눈치를 챘으니 빨리 해 치우는 수 밖에 없다...
미~가 지금 어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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