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배려의 말씀 감사드림미다. 이렇게 필담을 주고받다가 쿠데타 주동자와 내통했다는 빌미루다 흔적기관마저 거세당할까 두렵긴 하지만... 정말루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 쓰는데 큰 용기가 필요했다는 점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십자수님이 아직 무림에 발을 들여놓기 전인 지난 초여름에두 비슷한 총통제거 기도가 있었지만 근위대장 김모 대원의 발빠른 대처로 주동자 온머시기는 거세의 위협을 받고 뜻을 굽히고 말았지요. (근위대장 김모씨는 미루님이 아니라 김지승님입니다. 그렇게 상황파악이 부정확해서야 어디 대사를 이루겠습니까?) 그당시 상황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참고하시고 싶으시면 투어 스토리로 가셔서 지난 여름 동강투어 후기(빠이어님이 "행성R"이라는 제목으루 집필하셨슴)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언제 추적당할지 모르니까 이런 위험한 대화는 급히 중단키로 하죠. 몸조심하십쇼.^^
글구 저 요즘 염장이 거의 소태가 돼서 감각이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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