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kbs뉴스 에서는 외국것 방송 하는데
다이아몬드로 된 빤스에 브라자를 차고 돌아 다니는데
그것을 아들하고 같이 봤다는것이 아니유
아들놈이 웃더만 그여자 행동이 우수웠든지
나도 참 어이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이제는 볼거라고는 만화영화뿐이 없습니다
미루 wrote:
:이글은 제가 MBC 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이글을 여기에 옮기는 이유는 우리 와일드바이크 게시판도 모든사람(꼬마들까지도)들이 본다는 걸 잊지 말고 글을 올릴때는 한번더 생각하며 올리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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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MBC의 아침뉴스를 보며 가족들과 아침식사를 합니다. 큰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지난 12월 14일 목요일 아침뉴스였던것 같습니다. 어려운 요즘 경제상황때문에 가장을 대신해서 사회로 뛰어들어 일을하는 가정 주부들에 대한 뉴스였는데...그 가정주부들이 보통 술자리 접대부나 심지어 매춘까지도 서슴치않는다는 주제의 뉴스였지요. 다양한 근거화면까지 덧붙여가면서 보도를 하더군요....-_-;;;
:그걸 보던 큰아이가 제 엄마에게 묻더군요..."엄마는 그러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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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와 저는 할말이 없더군요. 도대체 무슨생각을로 뉴스를 준비하는겁니까?....그런 사회의 어두운면에도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되겠지요. 하지만 그런 뉴스는 당연히 9시 저녁뉴스 시간에 방송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간을 다투는 화급한 사안도 아닌데....굳이 아침시간에....출근하는 제 마음까지도 그 뉴스때문에 푸욱 가라앉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뉴스도 아이들과 함께 볼수없도록 되 버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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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만이라도 제발 아이들과 함께 편히 볼수있는 프로그램이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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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와일드바이크 게시판은 깊은 산속의 맑은 물처럼 맑고 깨끗합니다....오래토록 이 깨끗함이 지켜지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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