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추 위원장(미루)님.
자전거& 지하철 문제가 어느정도 쟁점화 되었군요.
자전거& 지하철 문제가 어느정도 쟁점화 되었군요.
우선 자전거관련 정부에 대한 제반 요구사항들을 회의를 통하여 초안을 작성한뒤, 최소한 와일드바이크 내부에서라도(더 나아가 다른 클럽과 시민들 포함) 서명운동을 전개하도록 하지요.
그리고 와일드바이크에서 시작하여, 다른 클럽들도 동참시켜, 번개의 일환으로 사람들이 혼잡한 시내로 진출하여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전거 샾들에 부탁해놓는것도 효과적이구요, 여론 조성을 위해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도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서명을 떠나 파급효과라는것은 절대 무시하지 못합니다.-정신적인 문제-)
디지탈 서명은 아직까지 기술적 신뢰도가 떨어져 의미가 없을것 같구요.
와일드바이크 내부에서는 온라인 서명, 밖에서는 오프라인 페이퍼 웍으로 작업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된다면, 그 자료를 통해 오세훈 의원처럼 자전거 문화에 호의를 갖고 있는, 하지만 자료가 부족해 탄력을 받지못한 다른 의원들에게도(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내년초(봄쯤에는 왠만한 성명서 비스무레하게 초안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부터 시작해봅이 어떨까요.
자지추 위원장님과 와일드바이커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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