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wrote:
왈바 때문에 출석률이 극히 저조하여 한소리 들었거든요, 어제...
때문에 잔차대신 눈 쌓인 운동장에서 온몸으로 뒹굴었습니다.
잔디구장 저리가랍니다.
넘어져도 안아픕니다.
조기축구다닌지 1년이 훨씬 넘어...드뎌 첫 골을 넣었습니다...킬킬킬 통산 1골.
신나는 다운힐만큼 기분이 끝내줍니다.
그러나 우리팀이 10:1 로 졌지요.
우리동네 삼성동 조기축구회는 최근 10년간 단 1승도 못했답니다.
이제 눈이 그쳤나보네요.
즐거운 한 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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