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가 꽁꽁얼어있어서 라이딩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오늘 아침 출근을 하기위해 잔차를 타고 중앙병원 옆 뚝방길로 접어들었다가 한강 둔치로의 진입을 포기하고 성내동과 잠실을 거쳐 회사로 출근했습니다....-_-;;;
출근하는데 소요된 시간이 이전보다 10분 이상 더 걸리더군요...지각하지않으려고 엄청 밟았습니다....낮은 기온에 대비하기위해 끼어입은 두꺼운 옷때문에 온몸은 땀이 흐르는데...맨살이 드러난 얼굴의 볼은 피부가 갈라지는듯하고...-_-;;;
겨울 라이딩은 그 나름대로의 즐거움이나 의미가 있으나...그래도 따드산 봄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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