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글에 어떤 두 분이 (아마 법진&마린보이님이 아닐까 생각됨)
남산의 야경을 자주 보러 다니신다고 읽은적이 있습니다.
누가 선두고 누가 후미인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하여간 한 분은 반 강제로 끌려다니다시피 하셨다죠? 업힐할때 첨에는 헥헥거리며 간신히 따라 다녔었다고.... 물론 지금은 그보다 훨 업된 컨디션이겠지만.
그 글을 읽고 자극받아 오늘 방금 갔다 왔습니다.
구의역 출발 한양대 지나 장충단 공원에 접어들었을 무렵 케넌데일 헤드샥 타는 분이 앞서 가고 있더군요. 추월!
추월해서 약수터에서 물 반통 받고 타워까지 논스톱 업힐.
되더군요. 오~~ 올라가더랍니다. 특히 마지막 팔각정에 다다랐을때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케넌데일도 같은 목적으로 올라가고 있더군요. 거기서 또 추월!
잠깐 경치 둘러보고 (서울에서 26년째 살고 있는데 타워에 한 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다는게 아쉬움..)
눈물의 다운힐.
고글 썼는데도 눈물이 나오더군요. 감동의 눈물일까?
나중에 남산 멤버 (그 두 분외에 다른 분들도) 같이 가보심이 어떨지...
남산의 야경을 자주 보러 다니신다고 읽은적이 있습니다.
누가 선두고 누가 후미인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하여간 한 분은 반 강제로 끌려다니다시피 하셨다죠? 업힐할때 첨에는 헥헥거리며 간신히 따라 다녔었다고.... 물론 지금은 그보다 훨 업된 컨디션이겠지만.
그 글을 읽고 자극받아 오늘 방금 갔다 왔습니다.
구의역 출발 한양대 지나 장충단 공원에 접어들었을 무렵 케넌데일 헤드샥 타는 분이 앞서 가고 있더군요. 추월!
추월해서 약수터에서 물 반통 받고 타워까지 논스톱 업힐.
되더군요. 오~~ 올라가더랍니다. 특히 마지막 팔각정에 다다랐을때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케넌데일도 같은 목적으로 올라가고 있더군요. 거기서 또 추월!
잠깐 경치 둘러보고 (서울에서 26년째 살고 있는데 타워에 한 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다는게 아쉬움..)
눈물의 다운힐.
고글 썼는데도 눈물이 나오더군요. 감동의 눈물일까?
나중에 남산 멤버 (그 두 분외에 다른 분들도) 같이 가보심이 어떨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