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20년 유치원, 60년 학교..

........2001.02.16 13:42조회 수 140댓글 0

    • 글자 크기



이제 남은 60년이 진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년의 학교생활은 뭐랄까 유치원 다닌 기분이랄까요?

유치원을 벗어나니 길에 피어나는 작은 풀꽃 하나를 보더라도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자전거 타다가 안좋은 길만 나와도 순탄하지만은 않은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술마실때도 나날이 새로운 미각이 탄생하며, 안주를 먹을때도 늘 새로운 것들을 맛보게 되는군요.

저도 이제 학교 초년생입니다. 졸업하려면 아직 몇십년은 더 살아야겠지요 ^^



    • 글자 크기
Re: 어제 뉴욕에서 전화가 왔는데... (by ........) 바이커님!~ 저 또 봤어요...ㅎㅎㅎ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25944 Re: 치이..똥,오줌두 못가리는 눔을 어떻게... ........ 2001.02.16 232
25943 Re: 이걸 다 지키느니.. ........ 2001.02.16 184
25942 Re: ㅠ_ㅠ... ........ 2001.02.16 163
25941 혹시... 이익제님 연락처 아십니까요?... ........ 2001.02.16 155
25940 오늘은 세군데 에서 ...^^ ........ 2001.02.16 142
25939 Re: 샾이 기억이 안나는데... ........ 2001.02.16 165
25938 그땐 지도 갑니다. ........ 2001.02.16 172
25937 고럼 어디서 구하죠??? ........ 2001.02.16 175
25936 Re: 그렇죠 ........ 2001.02.16 147
25935 Re: [제안]국산품을 애용합시다. ........ 2001.02.16 153
25934 Re: 어제 뉴욕에서 전화가 왔는데... ........ 2001.02.16 165
Re: 20년 유치원, 60년 학교.. ........ 2001.02.16 140
25932 바이커님!~ 저 또 봤어요...ㅎㅎㅎ ........ 2001.02.16 140
25931 Re: 아니 이런 터무니없는..... ........ 2001.02.16 236
25930 Re: 눈꼽 띠는걸 가르쳐 주세요.. ........ 2001.02.16 170
25929 Re: 전...잔차부속이... ........ 2001.02.16 214
25928 막가님 ........ 2001.02.16 164
25927 [제안]국산품을 애용합시다. ........ 2001.02.16 152
25926 Re: zzart님....^^ ........ 2001.02.16 141
25925 왈바 홈까지... ........ 2001.02.16 14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