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랙캣 랩터를 타고 있는데
지난 가을 부터 약간 소리가 났죠
근데 워낙 게을러서 살펴보지는 않고
남들이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 패드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지냈죠
헌데 12월 처음 번개에서 미루님이
소리를 들으시더니 림을 깎아먹고 있다고
림을 버릴 수도 있다해서 다음날 아침 살펴보니
림에 아주 움푹 파인 레일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림은 갈았는데 이번에는 맞는 패드가 없다는거예요.
한 샾에서는 랩터가 싸고 좋은면이 있는 대신 프레임
의 문제로 생긴 단점이라며 시마노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산에 계속 다닐거라면 안전한 방법이라고하고
잔차를 판 샾에서는 패드 부분에 나사를 집어넣어 처치를
하더군요. 물론 제동력이 떨어지구요. 이제 패드가 닳는
모양도 자주 확인 해야 겠습니다.
지난 가을 부터 약간 소리가 났죠
근데 워낙 게을러서 살펴보지는 않고
남들이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 패드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지냈죠
헌데 12월 처음 번개에서 미루님이
소리를 들으시더니 림을 깎아먹고 있다고
림을 버릴 수도 있다해서 다음날 아침 살펴보니
림에 아주 움푹 파인 레일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림은 갈았는데 이번에는 맞는 패드가 없다는거예요.
한 샾에서는 랩터가 싸고 좋은면이 있는 대신 프레임
의 문제로 생긴 단점이라며 시마노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산에 계속 다닐거라면 안전한 방법이라고하고
잔차를 판 샾에서는 패드 부분에 나사를 집어넣어 처치를
하더군요. 물론 제동력이 떨어지구요. 이제 패드가 닳는
모양도 자주 확인 해야 겠습니다.
재성이 wrote:
:방금 내리막서 한번꽉잡으니깐
:
:"끼기긱" 여까지는 이해가가는데
:
:갑자기 "지지직찌이이이익..."
:
:허미..
:
:급히 브레이크를열어보니..
:
:페드안쪽의 쇠부분이 삐져나왔네용.
:
:덕분에 림에 상처가났어요 ㅡ.ㅜ
:
:잉잉잉 이넘은 너무 돈잡아먹는기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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