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합니다.
날씨 탓인지...
달거리(?)인지...
날씨 탓인지...
달거리(?)인지...
하루종일 머릿속에는
출근할때 들었던...권진원님의 "살다보면" 가락이 맴돌고...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이틀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아침나절에는 이런날 하루죙일 잔차나 탔으면 하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네요.
점심은 삼계탕으로 먹었읍니다
이럴땐 몸이라도 축나면...정말...그 비참함은... 못 말리거든요.
반주로 인삼주를 한잔씩 줬는데...아무도 안 마셔서 4잔이나 마셨읍니다
눈가가 아른아른하고...
셀러리가 이래도 되는가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대로 차분해 집니다.
퇴근시간되면...날 더 궂기전에 집에나 가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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