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에서 주말 이틀만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돈벌고싶다고 툴툴거렸더니 아버지께서 "좋~~은 자리 있다"며 알려주신 자리였죠
웬걸.
예식장의 모든 잡일과, 아줌마들이 하는 일 일부분까지..
하루에 열 세시간 (헉!!)
그 이틀동안 저는 음식 쓰레기와 친근해지고,
국물 흐르는 쓰레기봉투 버리기에 익숙해지고 ㅡㅡ;
서있으면서 아픈다리 참기를 배웠슴다
돈버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네요
힘들긴 하지만 나중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다른건 참을만 한데... 다른분들 라이딩할것만 생각하면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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