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피트니스 사이트나 건강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글들을 갈무리해 두었었는뎅...
그 글들을 종종 소개할까 합니다... 읽어보시고 혹시라두 돔이 되시라구여... (허걱, 혹 다 아는 내용 아닐꺙??? 하는 염려가...)
그럼,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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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조깅, 빠른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병행해서 할 때의 운동 순서는 준비운동(체온을 올리기 위해 약5분 정도 걷기 및 빠른 걷기..땀이 약간 날 정도)-스트레칭(근육 및 관절, 인대를 풀어주기 위해)-웨이트 트레이닝(세트 사이마다 스트레칭)-유산소 운동(20~30분-마지막 5분은 정리운동)-스트레칭(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이 시기는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가장 적합한 시기이므로 유연성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도됨)
무산소 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운동의 효율적인 면을 고려해서 이고, 아울러 체지방의 효과적인 분해를 위해서 입니다. ^^
무산소 운동의 에너지 쓰임새와 유산소 운동의 에너지 쓰임새는 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순서가 바뀌면 운동이 비효율적이 되는 것이죠.
무산소 운동의 경우는 남아 있는 칼로리나 글리코겐을 쓰지만 유산소 운동은 남아 있는 칼로리나 산소를 소비해 지방을 태워 나온 에너지를 씁니다. 만약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하고 무산소 운동을 한다면 남아 있는 칼로리를 유산소 운동으로 써버려서 무산소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가 별로 없어 글리코겐을 쓰게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무산소 운동은 힘들어지게 됩니다. 글리코겐은 일정량 이상 축적이 되어 있지 않거든요. ^^
반대로 무산소 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무산소 운동으로 잉여 칼로리를 쓰고(좀 더 하면 글리코겐을 쓰겠죠. 대체로 1시간 반이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나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유산소 운동으로 필요한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즉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고 얼마있지 않아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만을 할 경우라면 15분 이상을 해야하는데 이것은 15분 정도에서는 남아 있는 칼로리만 소비시킬 뿐 지방을 분해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지방을 분해시키려면 최소 15분 이상은 해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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