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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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레버가 부러지는것은 제품불량도 불량이거니와 관리상의 잘못도 있을수 있읍니다. 쇠라고 무조건 안부러 질수는 없겠지요...
:구조상으로 보면 QR레버는 단지 수평적 힘으로 허브를 차체에 고정시켜줄정도의 장력을 가해주면 됩니다. 라이더의 무게를 지탱하는 부분은 허브축(?, 샥에 끼워지는 부분)에서 100% 감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허브의 경우 허브베어링의 유격을 조정해주는 볼트가 있기 때문에 QR을 규정치 보다 조금 세게 조여 준다고 해도 허브의 구동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를 않읍니다(일부 고가품 제외).
:그럼 요기서 QR을 얼만큼 조여주는게 좋을까요? 너무 세게 조여주면 QR의 나사산이 망가져서 버릴수가 있읍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읍니다만(크리스 킹의 경우 QR이 셋팅되었을때 calmping force가 최소 1100 파운드는 되어야 한다고 함.. 그래서 티타늄보다는 철로된 QR레버를 권장하고 있음) 경험상... QR을 조이고 레버를 제껴서 고정시킬때.. 엄지손가락으로 눌렀을때 아픔이 약간느껴질 정도의 힘을 가해주면 적당하더군요...아니면 QR을 해제할때 엄지손가락으로 조금 힘들여서 펼수있을 정도의 힘을 가해주시면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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