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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우리 오스티(austy)는...

........2001.03.05 22:13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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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로 간다고 하고, 올 때 싸올께 하면 끼잉~~~! 하고 지 자리로 가곤 했지요.
그런 경우는없지만 만에 하나 안싸가면 3박 4일은 삐지지요.

집에서 궈 먹을 땐 짤없이 반땅...
고기가 많을땐 우찌 알고 씹지도 않고 삼켜 버리고.

안주면 월월~~~! 짖고 난리였지요.
아~~~ 오스티 그넘 보구 싶습니다..
이젠 너무 늙어서 델꾸 오면 안됩니다...더 슬플것 같아서..
지금은 소파에서 잔다고 하더군요..
지 세상이라고..ㅎㅎㅎ

윤서 쫌 더 크면 한마리 델따 키워야 것씸다..

장우석님 그 때 튼실한 넘으로 부탁 해용..

하얀공님 치치폭폭 너무 터프하게 키우면.. 안됩니다..
그넘들 쥔 닮습니다...

호랭이 봐요.. 쥔 닳아서 애가 갠지 호랭인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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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냥.. 정말 올만이네.. (by ........) Re: 타야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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