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원주에 계시겠네요
알려주신길로 왼쪽으로 계속 가다가 어떤 집까지 갔다가 다시 나와서 도로로 올라갔지요 조금 헤맸어여

2월3월 두달동안 잔차랑 노느라고 성당에 못갔거든요
엄마가 잔차 타는건 안말리는데 위험하니까 해 진후에는 타지 말고 일요일에 성당은 꼭 가라고 부탁을 하셔서요...여우가 마마걸인 관계로 엄마말씀을 잘 들을려구 무지 노력하거든요(그래도 형제들중에선 부모님 속을 제일 많이 썩혀드리지요 ㅠ.ㅠ)
시간을 보니 성당에 늦을것 같아서 후다닥~~갔어요
시칼라님과 오래간만에 같이 즐기는 라이딩이여서 먼저 오는게 무진장 아쉬웠습니다

양쪽 무릎이 당연히 파란색이지요 방바닥에 무릎을 대지만 안으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기분 좋았어요 클립페달로 바꾼 후로 제일 많이 안장에 앉아있었거든요 두려움 마음도 조금 가셨구요
역시 넘어져야 느는것 같아요 안 넘어질려구 하니까 잔차를 끌고 다니게 되고 그러니까 늘지않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cicala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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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헤메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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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릅은 괜잖으신지요?
:보호대가 조금 볼편하더라도 꼭 착용하고 타세요
:조금지나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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