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 건 또 처음 보네요!

식목일 라이딩 후 그 다음날인가 타이어를 눌러보니 뒷바퀴의 공기

가 거의 다 빠져 버렸더군요.

어제 좀 이른 퇴근 후 뒷산이나 탈려고 타이어를 빼보니 튜브에 형체를

유지 할 만큼의 바람이 남아 있더군요. 타이어를 돌려가며 한 쪽면을

다 빼내는데 이럴수가!!!!!!!!!!

튜브의 2부분이 3바퀴정도 꼬여 있더군요.마치 소세지 두개가 연결되어

있는 모양으로...... 공기를 넣어보니 실펑크인지 세는 곳을 찾기가 어렵

더군요.이런 경우도 있나요?

하도 이상해서 함 써봅니다. 글고 화정 근처 사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하나 있습니다.식목일 솔로라이딩후기에 있는 싱글 말고도

아주 험하면서 좁고 으시시한 싱글이 또 있더군요. 조만간 모든 싱글을

연결하는 코스를 개발해서 여러분들 재밌게 모시겠습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