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군대에간 삼천리님.
생활자전거인 삼천리(일명 철티비)에 한쪽이 삐꺼덩 찌그러진 평페달.
등에맨 배낭속엔 생활자전거용 펌프(삼천리샾에서 쓰는것),몽키스페너.
드라이버,뻰치,쁘라이어등등...
그리고 지난겨울 어느날 두개의림에 타이어가 끼워져있고(허브는 없었음),그 두개의 림을 어깨에 걸고 일자산을 휘~ㄱ후~ㄱ 달리던
삼천리님의 엽기적인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군대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분당에서 봐서는 안 될걸 봤어요
:분당 탄천변에서 잔차 타고 올라오는 근사한 라이던데
:멋진 유니폼
:멋진 잔차
:멋진 헬멧
:그리고 그 뒤에 딸려오는 문제의 ****타이어*****
:아 글세 타이어를 뒤에 메달고 잔차를....... 허거덩
:그냥 끌고 다니기도 힘든 잔차에 타이어 까졍
:조만간에 무슨 올림픽 있나요?
:울 와이프 실망 할텐데
:올림픽에서 저랑 산지기님이 금과 은을 다툴거라 믿고 있는데......
:뭐라 말을 허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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