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으는짱돌로 컴백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디가 MTB를 타는 여러분들께

혐오스러운 반응을 일으켜서

강렬한 기억을 남기는것 같아서리...(^^;)

오늘 한강변을 따라 여의도를 갔다가 돌아 왔습니다.

맞바람을 맞으며 한참 낑낑대고 있는데 소리없이

뒤에 따라붙는 자전거....

거리도 띄우지 않고 바짝붙어서 따라오는 자전거가 정말 싫습니다.

서로 통성명이라도 하던지

아님 눈인사등으로 양해를 구하는것이 옳은 도리 아닐까요?

좋은 자전걸 타고 체력도 좋아보이고

또 저보다도 한참 젊어보이는 사람이

아무런 양해나 암묵적 이해도 없이

제가 속도를 줄이면 뒤에서 부딪힐듯이 붙어서 따라오는것

저는 정말 싫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제가 속이 좁아 이렇게 넉두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