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결전의 날입니다.
출근하지 않는 날인데도 잔차 조립이라는 생각에 새벽부터
잠을 설쳤답니다.
2월부터 시작해서 약 5개월이란 시간동안 이것저것 모으기 시작한 것이
벌써 방안을 가득 채웠구요...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부품을 주셔서 생각보다 좋은 것들을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얼렁 조립후에 시승기와 제 잔차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당...^^*

울 엄니께서 아침밥을 안주셔서 맘만 바쁘네용~~


울버디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구입하신 물건들은 잘 사용하시고계신지
: 아님 맘에 안들어 후회하고계신지 궁금합니다?
: 제가 몇몇 분들 만나뵌 결과
: 대체적으로 업글아님 새로 잔차를조립하시는
: 분들이 많이계시더군요
: 심지어 5개월이넘는 긴 시간동안 부품을
: 구입하시고계신분도 계시더군요(대단하십니다)
: 암튼 제 곁을 떠난 나의 분신들은 세 주인님
: 잘섬기길 바랄뿐입니다
: 건강하시구요
: 미소~미소~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