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이크님이 좀 흉칙합니다.ㅋㅋ
이상한 흉칙성이 가끔씩 빼꼼히 머릴 내밀죠.
(우~~~눈부셔라)
특히 딴힐 할 때
그 흉칙성에 이 디지카는 몸서리를 칩니다.
그런 면에서 홀릭님도 쬠 비슷하죠.
ㅋㅋ 형수님이 잘 보셨습니다.
형수님은 먹는 것에서...
이 디지카는 라이딩에서...
느낀거죠.
onbike의 아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온바이크는 쪼매 흉칙하다 싶은 것은 잘 못 먹습니다. 예를들자면,
:
: 돼지고기 - 비계만 따로 떼어버리고 살점만 먹습니다.
: 닭고기 - 오돌토돌한 껍데기 부분만 살짝 걷워내고 살부분만 먹지요.
: (단 치킨은 제외)
: 개고기 - 아무리 장인어른 (울 친정 아부지)이 꼬셔도 먹는척하면서 노련하게 야채만 건져 먹습니다.
:
: 아참!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
:
: 그렇게 쪼매 흉칙하다 싶은것은 못 먹으면서도 매운탕에 들어있는 생선대가리 특히 하얗게 탈색된 눈깔은 찾아가면서 골라 먹습니다. 살면서 새록새록 느끼지만 무서운 사람입니다.
:
: 옆에서 눈 똥그랗게 뜨고 놀라는 저에게 씨익~~ 웃어주며 오도독 소리까지 내면서 .....
:
: 하여간 생선눈깔을 제외하곤 거의 이상타 싶은건 못 먹는사람이 돼지 껍데기 번개를 올린거 보니 기가 막힙니다.
:
: 아마도 온바이크와 그와 아주 유사한 습성을 가졌으리라 추측되는 홀릭님이 얼마나 껍데기를 잘 먹고 오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
:
: 요즘 신랑이 껍데기 번개를 가려고 칼 퇴근을 했는가 봅니다.
:
: 전 유령회사보다 거기 사는 유령들보다 왈바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
: 엉엉 ~~~
:
:
:
이상한 흉칙성이 가끔씩 빼꼼히 머릴 내밀죠.
(우~~~눈부셔라)
특히 딴힐 할 때
그 흉칙성에 이 디지카는 몸서리를 칩니다.
그런 면에서 홀릭님도 쬠 비슷하죠.
ㅋㅋ 형수님이 잘 보셨습니다.
형수님은 먹는 것에서...
이 디지카는 라이딩에서...
느낀거죠.
onbike의 아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온바이크는 쪼매 흉칙하다 싶은 것은 잘 못 먹습니다. 예를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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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 비계만 따로 떼어버리고 살점만 먹습니다.
: 닭고기 - 오돌토돌한 껍데기 부분만 살짝 걷워내고 살부분만 먹지요.
: (단 치킨은 제외)
: 개고기 - 아무리 장인어른 (울 친정 아부지)이 꼬셔도 먹는척하면서 노련하게 야채만 건져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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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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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쪼매 흉칙하다 싶은것은 못 먹으면서도 매운탕에 들어있는 생선대가리 특히 하얗게 탈색된 눈깔은 찾아가면서 골라 먹습니다. 살면서 새록새록 느끼지만 무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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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눈 똥그랗게 뜨고 놀라는 저에게 씨익~~ 웃어주며 오도독 소리까지 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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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생선눈깔을 제외하곤 거의 이상타 싶은건 못 먹는사람이 돼지 껍데기 번개를 올린거 보니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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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온바이크와 그와 아주 유사한 습성을 가졌으리라 추측되는 홀릭님이 얼마나 껍데기를 잘 먹고 오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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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신랑이 껍데기 번개를 가려고 칼 퇴근을 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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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유령회사보다 거기 사는 유령들보다 왈바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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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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