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수배합니다.
껍데기 번개때, 가방에 내용물이 꽉차서 따로 들고 있던 장수산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선물하신 시집이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분명 마지막에 어느분께 드렸는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어제 밤에 돼지 껍데기 집을 다시 가봤으나 문이 닫혀 있더군요.
도데체 어찌된 일인지요.
혹시 책을 가지고 가신 분께서는 자수하여 광명찾으시고(광명시로 배달 안해주셔도 됩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그 책의 행방을 제보해주시는 분께는 와일드바이크 스티커 1세트를 무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흑흑.....
온바이크님...껍데기집 전화번호 아시면 전화한통 때려주세요.
혹시 책 있는지요.
저.....완전히 실의에 빠져있습니다.
장수산님....죽여 주시옵소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