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으로 전체가 이동하는것에 심적인 부담이 가는것은 자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전국의 왈바인 전체가 한장소에, 그것도 정체가 심한 휴가기간에 모인다는것은 더더욱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우리는 자전거타는 모임입니다. 2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경기지역왈바인이라도 가능한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서울,경기 근교로의 번개형태모임은 어떨까요?

일요일 일찍출발하여 2-3시간의 라이딩 후 평소와는 다른 거국적 기념식(만찬)으로 한해의 성과와 진행방향등을 토론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은 어떠할까요?

물론 이경우 멀리계신분들은 참여하기 곤란하시겠지만, 어떤면에서는 그분들께도 심적인 부담감을 덜어드릴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새롭게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지난해를 돌이켜 되새겨보는 기회로의 전환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토요일 시간되시는분들은 먼저 가 계시면 되구요..

이상 저의 사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신 의견들이 모여서 모두가 즐거운 왈바2주년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십자수님,, 행사준비에 수고 많으십니다..제가 도움될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